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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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가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전반기 개원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열렸으며,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 및 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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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계·해당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
[용인=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전반기 개원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열렸으며,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 및 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 학계, 공공 민간 기관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분과위원회 별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발전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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