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시청 UV 모두 1위

박정선 기자 2022. 11. 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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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마지막까지 강렬하고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전 회차가 공개된 2주차에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UV 모두 티빙 전체 콘텐트 중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4일까지 전편이 공개된 '몸값'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모은데 이어,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는 물론 시청UV 모두 1위에 올랐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원작 단편영화의 파격성에 새로운 세계관을 덧입힌 '몸값'은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은 원작과 또 다른 생존 서바이벌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서바이벌장이 되어버린 고립된 건물에서 벌이는 광기 어린 사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의 위기 속에 충돌하는 인간들의 적나라한 욕망,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는 긴박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했다. 퀘스트를 수행하듯 공간을 바꿔가며 탈출을 감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원테이크 촬영으로 한층 리얼하게 구현됐다. 특히 아수라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미장센과 디테일한 연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 배우들의 열연에 찬사가 쏟아졌다.

'몸값'은 티빙에서 1~6회까지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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