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애도기간 끝났다고 이태원 참사 잊으면 안돼”(컬투쇼)

이해정 2022. 11.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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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이 현장 방청객과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문세윤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일주일 만에 방청객들과 만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라고 방청객들을 반겼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하며 지난주 '컬투쇼'도 보이는 라디오를 중지하고 스페셜DJ, 게스트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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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현장 방청객과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문세윤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일주일 만에 방청객들과 만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라고 방청객들을 반겼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하며 지난주 '컬투쇼'도 보이는 라디오를 중지하고 스페셜DJ, 게스트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문세윤은 "차분한 진행도 좋다는 반응도 있더라. 새벽 디제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잠들기 전에 들으면 좋을 목소리"라고 칭찬했고 김태균은 "제가 원래 밤 디제이가 꿈이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이런 프로를 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첫 번째 곡을 소개하며 "애도 기간이 끝났다고 잊어서는 안 된다. 일상을 찾아가는 연습,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겨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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