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전 시댁서 김장 700포기"…'쌍꺼풀 수술' 전 사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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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 최동환 장거리 커플이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 괜찮아, 사랑해'에서는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다른 과거 사진을 본 이소라는 "쌍꺼풀 전인데 중고등학교 때 흑역사"라며 "쌍꺼풀은 둘째 낳고 했다"라고 했고, 최동환은 "지금 예쁘면 됐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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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 최동환 장거리 커플이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 괜찮아, 사랑해'에서는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을 만나 근황에 대해 밝혔다. 이소라는 "방송 후 다들 많이 응원해주고, 다들 잘됐다고 축하해주고"라며 "사랑받고 있다는 게 얼굴 표정에서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소라는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냈냐는 물음에 "오빠 친구분 부부네 집에도 갔다 오고, 어제는 후배도 오빠 집에 와서 같이 밥 먹고 놀고 했다"라며 "그게 좀 기분이 이상했다, 어쨌든 여자친구라고 소개받는 자리가 처음이었어서 그런 것도 좋았다"며 웃었다.
'장거리 연애는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묻자, 이소라는 "거의 주말밖에 못하고 오빠는 주말 중 하루는 일할 때가 많고, 제가 한 달에 한 번은 딸들 보는 날이라 그 주는 못 보고 그러지만 최대한 맞춰서 요가 수업 마치고 레깅스 차림으로 가기도 했다"라며 "금, 토, 일, 월을 쪼개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요리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밝힌 이소라는 "제가 전 시댁에 살 때 거짓말 안 하고 (김장) 700포기를 했다"라며 "김장을 일주일 동안 한다, 고구마, 연근 한 박스 튀기고 그랬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제작진이 "딸들 걱정이 없었다면 케이블카에서 최동환을 선택했을 것이냐"고 물었고, 이소라는 "그때만 해도 애들이랑 연락할 때가 아니어서 저희 애들이 볼 거란 걱정이 됐고, 재혼의 느낌이 아이들에게 크게 와닿을까 봐"라며 "오빠한테도, 미안하지만 그 선택은 후회 없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후 고등학교 사진을 함께 본 이소라는 "이때는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었다"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이에 최동환은 "고1과 고2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라며 "나도 고1이었던 적이 있고, 고2이었던 적이 있었는데"라며 웃었다. 다른 과거 사진을 본 이소라는 "쌍꺼풀 전인데 중고등학교 때 흑역사"라며 "쌍꺼풀은 둘째 낳고 했다"라고 했고, 최동환은 "지금 예쁘면 됐다"라며 웃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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