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자체 제작 웹드라마 '무지개' LA 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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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무지개'가 지난 5일 열린 LA 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무지개'는 이번 LA 웹페스트 어워즈에서 공로상과 베스트 드라마상 2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최종 '베스트 드라마상'에 선정됐다.
한편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지난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 '무지개'까지 7년 연속 각종 국내·외 웹페스트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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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무지개'가 지난 5일 열린 LA 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무지개'는 이번 LA 웹페스트 어워즈에서 공로상과 베스트 드라마상 2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최종 '베스트 드라마상'에 선정됐다.
'무지개'는 조선시대 악공청에서 현재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일곱 색깔 무지개와 음악의 7음계처럼 흑과 백이 없는,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제8회 서울 웹페스트(Seoul Webfest)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웹드라마 '무지개'의 뛰어난 작품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지난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 '무지개'까지 7년 연속 각종 국내·외 웹페스트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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