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 시민안전실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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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지방이사관)에 홍성주 환경수자원국장(지방부이사관)이 임명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시민안전실장에 홍 국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애초 시민안전실장을 12월 정기 인사 때 임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의료체계 점검 등 당면한 재난·안전관리 태세의 대비를 위해 홍 국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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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신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지방이사관)에 홍성주 환경수자원국장(지방부이사관)이 임명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시민안전실장에 홍 국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애초 시민안전실장을 12월 정기 인사 때 임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의료체계 점검 등 당면한 재난·안전관리 태세의 대비를 위해 홍 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홍 실장 직무대리는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6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 시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문화예술정책과장과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규모 행사와 재난안전 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를 예방할 철저한 점검과 대책을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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