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첫 화가 개인전 '소요인상-FLOW' 개최…'캔버스 묘사된 발라드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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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직접 캔버스로 그려낸 자신의 음악감성들을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소요인상(消遙印象)-FLOW'는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서쪽 바다', '마주치지 말자', '키 작은 하늘', '1994년 어느 늦은밤', '그 남자 그 여자', '술이 문제야', '가라 사랑아' 등 발라드 명곡들을 내놓은 가수 장혜진의 첫 화가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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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직접 캔버스로 그려낸 자신의 음악감성들을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혜진 첫 개인전 '소요인상(消遙印象)-FLOW'가 오는 9일부터 12월3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 치로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소요인상(消遙印象)-FLOW'는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서쪽 바다', '마주치지 말자', '키 작은 하늘', '1994년 어느 늦은밤', '그 남자 그 여자', '술이 문제야', '가라 사랑아' 등 발라드 명곡들을 내놓은 가수 장혜진의 첫 화가 개인전이다.
'작품명' 등 수년 전부터 작업한 작품 20여 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유려하고 리드미컬한 선들과 감성적인 색감배치가 돋보이는 작품의 면면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 32년차 발라드여제 장혜진만의 감성을 또 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 "장혜진 미학의 핵심은 몰입에 있다. 작가의 풍경화는 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 유동하는 자연을 담는다"라며 "장혜진의 자연을 보는 순간, 우리는 그의 음색이 그림 안에 녹아 있음을 쉬이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혜진은 첫 개인전을 앞두고 "내 작품(음악/그림)을 보는 객관화된 모습들 속에서 내가 좋으면 타인도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그것이 직관을 믿고 붓 가는 대로 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 속 동물은 나 자신의 모습이다. 노을을 즐기는 일상에서 '소요인상'에 한 서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혜진은 최근 30주년 공연 '리메인'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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