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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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론은 기존 성찰에 기반해 세종교육공동체가 교육의 의미, 방향, 내용, 방법을 함께 정하고 운영하기 위해 개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총론은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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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론은 기존 성찰에 기반해 세종교육공동체가 교육의 의미, 방향, 내용, 방법을 함께 정하고 운영하기 위해 개발했다. 세종교육이 지향해야 할 비전과 지표, 기본가치, 세종형 학력 등을 담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교원·학부모·학생·시민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0 총론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특히 이번 총론에서는 세종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가 함께 지향할 세종형 학력을 제시했다.
세종형 학력은 변혁적 역량 성격의 힘으로 세종형 기초학력(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리터러시)를 중심에 두고 지성·심성·시민성·건강을 범주로, 8가지 핵심역량으로 이뤄져 있다.
시교육청은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에 기반한 학교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총론은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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