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설현 “이광수 헬스장서 많이 봐, 낯설지 않았다”

김민주 2022. 11.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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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신은수.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설현이 배우 이광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배우 설현과 신은수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설현과 이광수가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언급했다. 설현은 “광수 오빠를 헬스장에서 굉장히 많이 뵀었다”라며 촬영 전부터 안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낯설지가 않았다”라며 “오랫동안 만나서 권태기가 온 커플을 연기했는데, 아주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설현은 또 “현장에 갈 때 광수 오빠랑 장난치는 재미로 갈 정도로 장난을 많이 쳤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공개 예정인 OTT플랫폼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설현은 여름으로, 임시완은 대범으로 각각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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