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농산물 절도 예방' 이동형 CCTV 10대 가동

조영석 기자 2022. 11. 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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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7일부터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농산물 재배지와 마을 입구에 이동형 CCTV 10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도내 최초로 이동형 3대를 운영한데 이어 충북경찰청의 지원으로 이번에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동형 CCTV는 태양광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소나 이동에 제약이 없다.

송해영 서장은 "항상 주민 요구에 맞춘 치안정책을 펴겠다"며 "이동형 CCTV는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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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최초 3대 운영…충북경찰청 7대 추가 지원
제천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내 10곳에 CCTV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7일부터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농산물 재배지와 마을 입구에 이동형 CCTV 10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설문조사로 정했다. 지난해 6월 도내 최초로 이동형 3대를 운영한데 이어 충북경찰청의 지원으로 이번에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동형 CCTV는 태양광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소나 이동에 제약이 없다. 24시간 움직임을 감지·녹화할 수 있어 범죄 예방과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해영 서장은 "항상 주민 요구에 맞춘 치안정책을 펴겠다"며 "이동형 CCTV는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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