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세…겨울 독감 유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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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겨울철 독감 유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모두 73명이다.
지난달 48명, 이달 들어서도 모두 25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올 겨울 독감 의심 환자가 예년보다 빨라졌다"며 "독감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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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겨울철 독감 유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모두 73명이다.
지난달 48명, 이달 들어서도 모두 25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독감은 지난달 말부터 크게 늘기 시작했다.
독감 환자는 10월 첫째주(4~8일) 12명, 둘째주(11~15일) 10명, 셋째주(17~22일) 13명 등이었다.
하지만 넷째주(24~29일)에는 21명으로 크게 늘고, 10월 31일~11월 5일에도 19명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올 겨울 독감 의심 환자가 예년보다 빨라졌다"며 "독감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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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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