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낡은 軍 관사가 공공주택으로...최우수 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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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노후 군관사 활용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사업이 국무조정실로부터 범부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국방부는 "군이 보유한 국유재산을 군관사 건립에 머무르지 않고, 서민 주택공급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의 전환과 국민 상생의 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군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국민 실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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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노후 군관사 활용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사업이 국무조정실로부터 범부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국방부는 4일 "국무조정실이 47개 중앙행정기관, 161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이 중에서 국방부 사례를 최우수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의 국유재산 활용방안인 공공주택 사업은 서울지역에 있는 오래된 군관사 부지에 군관사와 공공주택을 함께 건설해 수도권 서민 주택난 해결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방부는 대방동, 공릉동, 남현동에 있는 노후 군관사 부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위탁해 군관사를 신축하면서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을 함께 짓기로 기획재정부와 협의했으며 현재 관련 인허가 및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3개 군관사 부지는 1980년대 전후에 건설된 노후한 관사 700여세대로 구성됐지만 개발을 통해 신규 군 관사 550세대와 신혼 및 청년주택 등 공공주택 797세대, 총1347세대로 탈바꿈된다.
국방부는 "군이 보유한 국유재산을 군관사 건립에 머무르지 않고, 서민 주택공급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의 전환과 국민 상생의 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군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국민 실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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