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 최수영, 톱배우 최대 위기→윤박과 뜻밖의 재회…1차 티저 공개

김보영 2022. 11. 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과 윤박이 각각 톱배우와 딸 바보 아빠로 완벽 변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에게 닥친 일생일대의 위기부터 아픈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윤박 분)과의 뜻밖의 재회가 담겨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과 윤박이 각각 톱배우와 딸 바보 아빠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11월 18일(금)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 측이 최수영과 윤박의 운명적인 재회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톱배우와 ‘딸 바보’ 아빠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수영과 윤박의 모습이 기대 이상의 로맨틱 케미를 예고해 벌써부터 설렘을 자아낸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흥미진진한 소재를 감각적이고 신선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당당히 우수 작품상을 받은 탄탄한 대본과 정상희 PD의 섬세하고 세련미 넘치는 연출이 만나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을 함께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에게 닥친 일생일대의 위기부터 아픈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윤박 분)과의 뜻밖의 재회가 담겨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1차 티저 영상은 수많은 팬들의 관심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 톱배우 한강희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톱스타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뽐내는 것도 잠시, 곧 신문의 1면을 장식한 그녀의 소식이 심상치 않은 사건 전개를 예고하며 단숨에 그녀의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든다.

버려진 팬레터와 파파라치에 찍힌 한강희의 사진이 담긴 기사는 ‘톱스타 H, 팬레터를 버렸다?!’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함께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한강희는 팬레터를 버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지만,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관심은 한순간에 비난으로 바뀌면서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또 한 번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한강희.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하게 된 방정석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서로를 단박에 알아보며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인생 최대 위기, 기회가 된다’라는 카피 문구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전환점을 맞는다. 제일 좋아하는 스타인 한강희에게 팬레터 답장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방정석의 아픈 딸 유나(신연우 분)의 모습과 함께 한강희와 방정석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게 되기 때문. 팬레터 답장을 받고 자랑하는 유나에 이어 자신이 팬레터에 답장을 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라는 한강희, 그리고 그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인 유나 아빠 방정석까지. 팬레터로 인해 다시 새롭게 이어진 이들의 인연이 만들어갈 로맨스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8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