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절친과 연애한 리콜녀…X의 진짜 이별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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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절친과 연애를 하다 헤어진 리콜녀가 사연을 전한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리콜녀는 2년간 연애하고, 헤어진 지 2개월이 된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녀는 "X에게 진짜 이별 이유를 물어보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최초로 X가 리콜 플래너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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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전 남자친구 절친과 연애를 하다 헤어진 리콜녀가 사연을 전한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리콜녀는 2년간 연애하고, 헤어진 지 2개월이 된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그는 "X가 전 남자친구 절친이었다. 전 남자친구와 안 좋게 헤어지고, 여러 가지로 잘 맞아 주변 시선에도 불구하고 연인이 됐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연애를 할 수록 맞지 않는 부분들과 사소한 오해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결국 술자리에서 작은 불화가 생겨 두 사람은 이별한다. 리콜녀는 "X에게 진짜 이별 이유를 물어보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최초로 X가 리콜 플래너와 만난다. X는 ''이것'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리콜녀 이야기와 전혀 다른 이별 이유를 고백한다.
일일 리콜플래너 김창옥은 "X가 상처가 있으니 오히려 더 쿨한 척했던 것 같다"고 분석한다. 리콜플래너 양세형은 "어느 순간부터 연인 사이 쿨한 것이 멋있는 것처럼 포장이 됐다. X도 속으로는 싫었는데 쿨한 척하다 보니 상처받은 것"이라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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