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원 양구군 산림팀장, 제26회 민원봉사대상 받아

양지웅 2022. 11. 7.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허남원 산림자원관리팀장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SBS로부터 제26회 민원봉사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허 팀장은 38년 동안 녹지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고 도시 숲 등 녹지공원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남원 팀장은 "귀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공직 생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청춘양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지조성으로 주민 편익 증대…지역 어르신 이발 봉사도 꾸준
제26회 민원봉사대상 받은 허남원 양구군 산림자원관리팀장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허남원 산림자원관리팀장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SBS로부터 제26회 민원봉사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허 팀장은 38년 동안 녹지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고 도시 숲 등 녹지공원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2년부터 지역 어르신 이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했다.

1997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 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까지 26차례에 걸쳐 397명이 수상했고 올해에는 전국에서 9명이 받았다.

허남원 팀장은 "귀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공직 생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청춘양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