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파트 불…'연기흡입' 주민 3명 병원이송

오현지 기자 2022. 11.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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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의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0분 만인 낮 12시53분쯤 꺼졌다.

이 불로 5층 2가구에 있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4명은 자력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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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5층에 있던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서귀포소방서 제공)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의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0분 만인 낮 12시53분쯤 꺼졌다.

이 불로 5층 2가구에 있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4명은 자력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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