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애프터 선셋' 1등 목표 아냐, 팬과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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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이라이트가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 'Alone'은 좀 더 보여지는 것에 중점을 둬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한 물음에 윤두준은 "더 이상 하이라이트의 목표는 1위가 아니다. 이제는 행복하게 무대를 만들고 즐기면서 노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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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새벽이 오면 또 빛이 오는 것처럼 팬들과 천천히, 오래, 꾸준히"
7일 하이라이트가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 'Alone'은 좀 더 보여지는 것에 중점을 둬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멤버 이기광은 "활동 할 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팬분들에게 당연한 시간이길 바란다. 그렇게 밤이 되고 시간이 흘러 새벽이 오면 또 빛이 오는 것처럼 저희의 노래를 당연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단 바람으로 앨범명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 윤두준은 "'보여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안무나 퍼포먼스도 많이 신경썼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벌써 데뷔 14년 차이다. 이에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한 물음에 윤두준은 "더 이상 하이라이트의 목표는 1위가 아니다. 이제는 행복하게 무대를 만들고 즐기면서 노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양요섭은 "팬분들이 불안해 하지 않게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의미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운은 "천천히 오래 꾸준히, 그게 하이라이트가 지금 지향하는 바이다. 이번 활동이 끝나도 내년에도 다시 볼 수 있다는 믿음을 팬분들이 당연히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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