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 10곳 중 7곳…"내년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도내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인력 채용 및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76.16%로,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23.84%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상반기 채용 완료' 55.56%, '3고 현상으로 인한 미래전망 불확실' 25% 순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도내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인력 채용 및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76.16%로,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23.84%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78.85%)이 제조업에 비해 채용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4.1%p 높았으며 규모별로는 '100인 미만(78.07%)'이 '100인 이상'에 비해 7.8%p 높았다.
채용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수시채용'이 55.65%, '1월~2월' 22.61%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1명 이상 5명 미만' 80%, '5명 이상 10명 미만' 8.7% 순으로 조사됐다. 채용경력을 묻는 질문에는 '경력무관' 42.61%, '신입/1년 미만'이 24.35% 순이었다. 채용 시 평가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직무경험' 39.06%, '인성' 32.81%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상반기 채용 완료' 55.56%, '3고 현상으로 인한 미래전망 불확실' 25%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3고 현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력 채용과 전망 조사에서 '영향 정도'는 '보통' 37.09%, '높음' 28.48%, '매우 높음' 18.54% 순이다.
전년도에 비해 올해 체감경기는 '악화' 41.06%, '비슷한 수준' 39.74% 순이었으며 경기회복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2023년 하반기' 30.47%, '2024년 상반기' 26.49% 순으로 나타났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사실상 대국민 사과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 한동훈 "이태원참사 특검, 진실규명에 장애"
- 日관함식서 욱일기에 거수경례…서경덕 "치욕적인 일"
- "美-러, 비밀대화 '핵무기 금지' 경고…종전논의 없어"
- "가난 때문에 시주 받아"…가짜 승려 활개에 '골치'
- KTX·열차 용산·영등포 무정차…동인천급행·경춘선·수인분당선 단축
- 日언론 "韓관함식 참석"…한일 신뢰회복 의문제기
- 이재명 "'이태원 참사' 특검 논의할 때 됐다…엄중 문책해야"
- 與 "민주당은 정권 퇴진운동 전문"…"세월호 예산낭비" 전 정권 책임론도
- 특수본, 용산서 보고서 삭제 정황 파악…용산서장 등 6명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