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고이 접어 보내줄 것” vs 우지원 “접은 것 체육관으로 보낼 것”(천하제일장사)

박아름 2022. 11. 7.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치승 우지원이 기싸움을 벌였다.

11월 7일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4회에서는 머슬팀과 농구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5판 3선승제의 대결에서 머슬팀은 전욱민을, 농구팀은 문경은을 첫 번째 선수로 내보낸다.

두 번째 대결로 양치승과 우지원이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치승 우지원이 기싸움을 벌였다.

11월 7일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4회에서는 머슬팀과 농구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앞서 개그팀에게 각기 1패씩을 안은 머슬팀과 농구팀은 이날 승부에서 진 팀이 예선전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더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5판 3선승제의 대결에서 머슬팀은 전욱민을, 농구팀은 문경은을 첫 번째 선수로 내보낸다. 모래판에 입성한 문경은은 이날 만큼은 비장한 표정으로 “버리는 카드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낸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다른 선수들은 웃음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문경은의 짠내 도발에 전욱민은 “10초 안에 끝내겠다”고 호기롭게 맞선다.

이후 샅바 싸움에 돌입한 두 사람은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지켜보던 유도팀 조준현은 “버리는 카드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거냐”며 문경은을 응원한다.

두 번째 대결로 양치승과 우지원이 나선다. 조각상 같은 완벽 피지컬을 과시하며 등장한 양치승의 모습에 개그팀 미키광수는 “누가 봐도 영화 속 악당 몸 같다”며 놀라워한다. 모래판에 선 양치승은 우지원을 향해 “고이 접어 보내드리겠다”며 정중히 인사를 건넨다. 이에 우지원은 “접은 거 받아서 관장님 체육관으로 보내드리겠다”고 맞받아친다. 힘으로는 지지 않을 ‘파워 근력’ 양치승과 씨름에서 유리한 ‘최장신’ 피지컬인 우지원의 예측 불가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채널A·채널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