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티버스 운행 재개…주제별 도시관광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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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이색·체험관광지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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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의 이색·체험관광지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2020년 12월부터 중단됐던 ‘주제별(테마형코스)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을 오는 11월 1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티투어는 △수요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패밀리) △금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힐링) △토요일,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용 희망자는 운행일 1일 전 정오까지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누리집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문의사항은 울산관광재단으로 전화하면 된다.
탑승료는 성인 1만원, 소인 8000원이며 울산시민은 30%,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경로자(65세 이상)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울산도시관광(울산시티투어) 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JTBC의 신규 예능 ‘비행기타고 버디보이즈’의 제작 지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6일 방영된 첫 방송에서 ‘울산’이 해외보다 좋은 유일한 ‘국내’ 여행지로 소개됐다. 울산편은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는 물론 울산의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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