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수원대에서 `지속가능금융 Tal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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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수원대학교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강부터 대학생 진로 상담까지 아우르는 시리즈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지속가능금융 Talk'는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과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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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수원대학교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강부터 대학생 진로 상담까지 아우르는 시리즈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지속가능금융 Talk'는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과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는 △ESG 생태계와 ESG 평가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행 방안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그룹 토크쇼' 시간을 마련, 연사도 마스턴투자운용 안팎에서 고루 섭외했다.
'지속가능금융 Talk'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고려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특강 때는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의 ESG 이행 노력 사례 △상업용 부동산에서의 MD의 역할과 ESG 활동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뷰티 브랜드의 ESG 철학 등의 내용을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ESG Way, 새로운 투자의 길 △부동산 대체투자업에서 바라본 안전보건 경영의 중요성 등의 강연도 준비 중이다.
'지속가능금융 Talk' 1차시, 2차시 강좌를 연속으로 수강한 수원대 RELS(Real Estate Lab) 김성희 연구원은 "부동산과 금융뿐 아니라 소비재,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의 ESG 트렌드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업 전문가들의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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