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설현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99%”(‘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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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현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웹툰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배우 설현과 신은수가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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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현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웹툰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배우 설현과 신은수가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신했다. 그는 “웹툰과의 싱크로율 99%라고 생각한다”라며 “웹툰 보고 너무너무 공감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이 드라마를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신은수는 “나는 (싱크로율이) 절반 정도”라며 “봄이도 마음이 많이 여린데, 봄이는 겉으로 표현하는 게 거칠고, 나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에둘러서 말하는 점이 다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정이 많고 의리 있는 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설현은 현실에 지쳐 낯선 마을로 내려온 자발적 백수 이여름을 연기한다. 그는 “나도 여름이처럼 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여름이는 모아둔 돈으로 아껴서 살면되고, 그 이후는 나중에 생각하자는 주의다. 나랑 여름이랑 그런 점이 좀 비슷한 것 같다”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공개 예정인 OTT플랫폼 지니TV 오리지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설현은 여름으로, 임시완은 대범으로 각각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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