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MD앤더슨 암센터와 면역항암제 연구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바이오랩은 MD앤더슨 암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홍 박사를 주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 연구진을 갖추는 동시에, MD앤더슨 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항암 소재의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바이오랩은 MD앤더슨 암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MD앤더슨 암센터 세계적인 암센터 중 하나로, 현재 82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1400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바이오랩은 이날 저명한 암 전문가인 아닐 수드 박사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항암 치료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후속 임상시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면역항암제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고바이오랩은 지난 6월 항암 전문가인 모니카 홍 박사(사진)를 연구 부소장으로 영입했다. 홍 박사는 서울대 생명과학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한 후,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지내는 등 20년 이상 다양한 항암 연구들을 이끌었다고 했다.
고바이오랩은 홍 박사를 주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 연구진을 갖추는 동시에, MD앤더슨 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항암 소재의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암센터인 MD앤더슨 암센터와의 적극적인 공동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면역항암 후보물질들의 개발 진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치 빠른 기업들은 벌써 움직였다…'현금킹' 된 삼성전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삼성팬 오프라 윈프리?…美블프 앞두고 '더프리스타일' 추천리스트에
- 요즘 '연 1%대 고정금리'가 어디냐…신혼타운의 '대반전'
- "탈모 예방·치료 샴푸 없다"…식약처,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 예금 금리 또 올랐는데…갈아탈까요? [하박사의 쉬운 펀드]
- '주진모♥' 민혜연, 의사계 김태희답네…월요일부터 미모 자랑
- '100억대 신혼집' 유튜버 하늘, 유럽서 초호화 신혼여행中
- "방탄소년단 진, 그렇게 안봤는데 꼰대"…박명수, 진 의외의 모습에 깜짝
- [종합] 김준호 아파트, '80억' 불꽃뷰 명당…"발코니 대여만 100만 원" ('미우새')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