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산·공모사업 선제대응, 정책 동향 파악이 중요"

이학수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2023년 정부예산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서는 정읍출신 부처 공무원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주요 정책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7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선제적 동향 파악으로 정부와 전북도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는 8일부터 12월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각 부서 간의 체계적인 협업도 강조했다.

특히 행정 사무감사 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반복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작성과 감사 준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이 기간 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진사업을 점검하는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학수 시장은 “각종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하며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장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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