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실내 골프연습장 갖춘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선착순 분양

[서울경제]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고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브라운스톤 인터포레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에 나섰다.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이 ‘남과 다른’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우스톤 인터포레가 개별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아파트 부대시설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 불과했다면 최근에는 실내골프연습장에서부터 피트니스를 위한 GX룸, 키즈카페, 독서실 등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기본적인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외에도 퍼팅그린과 스크린 골프, 개별 골프연습 공간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까지 갖출 예정이다. 또한 자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경로당까지 마련된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지하 3층~지상 15~25층, 6동 규모의 57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전용면적 49㎡(마감임박)와 65㎡, 74㎡(분양마감), 84㎡(분양마감)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가 들어서는 경기도 동두천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제한, 양도세·보유세·취득세 등 중과 또는 추가과세 등 규제에서 벗어났고 계약 자격 요건도 완화됐다. 수요자가 직접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고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초고금리 시대를 맞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추가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확정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향후 대출 금융기관이 확정되어 중도금 대출 실행 시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는 경우 사업 주체에서 비용 초과분을 분담하여 추가 금리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입주 전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직장동료, 친인척, 동호회 등 공동구매 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GTX-C 노선(덕정~의정부~삼성~수원, 2028 완공 예정) 연장 추진(예정)이라는 대형 교통호재도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1차 단지 2025년 예정), 동두천 제생병원(2023년 예정) 건설 등의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생연초교와 동두천중·고교, 동두천여중, 동두천외고, 한국문화영상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어등산 레포츠공원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두천 시청, 대형마트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게 조성돼 있다.

한편, 브라운스톤 인터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