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 ‘2030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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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은 지난 3일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를 위한 공단의 중장기 비전과 4대 핵심가치, 경영전략 등을 제시하는 '2030 뉴(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현장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역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자부심과 성취감이 있는 행복일터 등 4대 핵심가치의 이행을 통해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의 혁신과 성장을 꾀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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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3일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를 위한 공단의 중장기 비전과 4대 핵심가치, 경영전략 등을 제시하는 ‘2030 뉴(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높아진 시민의 환경서비스 기대 수준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변화, 조직 구성원 세대 교체 등 내외부 경영여건의 변화를 맞아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직원 의견 수렴과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2030년까지의 비전과 경영전략 등을 새롭게 정비했다.
경영전략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목적사업 전문화 및 안전보건 확립 △친환경 기술혁신 및 온실가스 감축 △시민이 공감하는 환경가치 실현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등 4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12대 역점사업과 36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안전 전문관제 도입,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수요자 맞춤 시민환경교육 및 환경캠페인 전개, 지역 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공단 측은 밝혔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 모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완벽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전문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업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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