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 세계랭킹 273위로 31계단 '껑충'…시즌 상금 6위로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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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32)이 이번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박은신은 지난주보다 31계단 상승한 273위에 위치했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 세 번째 다승자가 된 박은신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그로부터 169일만인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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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32)이 이번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박은신은 지난주보다 31계단 상승한 273위에 위치했다. 본인의 개인 최고 순위인 256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박은신은 6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최종라운드에서 18번홀(파5) 끝내기 버디로 김동민(24)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 세 번째 다승자가 된 박은신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그로부터 169일만인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규투어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손에 넣은 박은신은 상금순위 14위에서 6위(4억4,175만282원)로 올라섰는데, 2010년에 데뷔한 그가 시즌 상금 10위 이내 위치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또 제네시스 포인트에서는 20위에서 10위(3,780.46P)로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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