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1∼13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서 ‘보령 김축제’

김낙희 기자 2022. 11. 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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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보령김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지역예술단체 공연 △오후 3시 김밥 빨리 만들기 대회 △오후 6시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오후 2시 문화공동체 페스티벌 △오후 3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5시 김 생산자의 날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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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보령 김축제' 포스터.(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보령김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지역예술단체 공연 △오후 3시 김밥 빨리 만들기 대회 △오후 6시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오후 2시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오후 3시 최장 김밥 만들기 △오후 6시 개막식 △오후 7시 축하공연(박군, 마로니에&여행스케치, 문희경 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오후 2시 문화공동체 페스티벌 △오후 3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5시 김 생산자의 날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축제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보령김 라이브 커머스도 운영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대천해수욕장 김축제장에서 추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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