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경부일반선 무궁화호 영등포역 진입 중 궤도 이탈(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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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복구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복구와 운행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있었던 SRT 탈선사고 복구는 오전 7시에 완료된 것에 비해 이번 사고복구는 16시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번 사고는 탈선된 칸 수가 6칸으로 지난 SRT 사고 때인 2칸에 비해 많으며, 문형 전철주로 인해 기중기로 차량을 선로에 안착시키는 작업에 애로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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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복구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복구와 운행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있었던 SRT 탈선사고 복구는 오전 7시에 완료된 것에 비해 이번 사고복구는 16시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번 사고는 탈선된 칸 수가 6칸으로 지난 SRT 사고 때인 2칸에 비해 많으며, 문형 전철주로 인해 기중기로 차량을 선로에 안착시키는 작업에 애로가 있기 때문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어제 밤(23시20분) 대전 철도공사 본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 아침 영등포역 인근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하였다.
어 차관은 “이번 사고와 토요일 오봉역 사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의 기본수칙만 지키면 막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서, “안전을 최우선하고 기본을 지키는 기업으로 환골탈태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되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작업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면서, “열차지연 상황에 대한 안내·홍보와 부상자 사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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