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한국문학번역원과 '번역인력 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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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가 한국문학번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학 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문 번역인력 양성 등이 골자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문학·문화 콘텐츠 전문 번역 인력 양성 △학생 현장실습 등 인력 교류 △국제교류 사업 및 홍보 △산학 공동 연구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학의 번역·출판 △번역인력 양성 △한국문학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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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가 한국문학번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학 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문 번역인력 양성 등이 골자다.
성신여대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문학·문화 콘텐츠 전문 번역 인력 양성 △학생 현장실습 등 인력 교류 △국제교류 사업 및 홍보 △산학 공동 연구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동행을 한국문학번역원과 시작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프라를 활용하면 한국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학의 번역·출판 △번역인력 양성 △한국문학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44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 1700여 작품의 번역출간을 지원했으며, 번역아카데미를 통해 1200여명의 번역가를 양성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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