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해결사 이미숙도 무너질까? 소름끼치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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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이미숙이 숨겨놓고 있던 반전이 드러났다.
지난 11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 13회에서는 성소수자인 한강백(권지우 분)이 사랑하는 사람부터 한강백의 로스쿨 동기 유현(방주환 분)의 정체까지 그 동안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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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이미숙이 숨겨놓고 있던 반전이 드러났다.
지난 11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 13회에서는 성소수자인 한강백(권지우 분)이 사랑하는 사람부터 한강백의 로스쿨 동기 유현(방주환 분)의 정체까지 그 동안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특히 법복 가족의 줄기이자 한치의 리스크도 용납하지 않는 함광전(이미숙 분)이 남편 한건도(송영창 분) 사생아 유현에게 장학금까지 주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음이 드러나 소름을 유발했다. 함광전은 홍난희 살인사건의 배후로 남편 한건도를 의심했고, “강백이를 지키세요.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 유현 지켜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1년 전 함광전과 유현의 만남이 공개됐다. 유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지 이미 알고 있었다. 유현은 강백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웃으며 함광전을 압박했다. 당혹과 경악으로 물든 함광전의 표정이 엔딩을 장식하며 ‘디 엠파이어’ 14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함광전 역 이미숙이 보여준 연기 변주가 긴장감을 유발했다. 모든 것을 인내하다가 쏟아내는 듯한 함광전의 울분이 묘한 감정이입을 부름과 동시에, 남편의 사생아까지 관리하는 그의 치밀함은 섬뜩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손자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기도실 십자가를 올려다보며 느낀 공포, 그리고 기도문을 외우는 불안한 모습과 눈물, 남편의 부정을 모두 알고도 집안의 치부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해결사 역할을 하며 느꼈던 울분들이 모두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방송화면 캡쳐)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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