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김민석 “열혈형사 석구처럼 열심히 촬영했다”

박아름 2022. 11. 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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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 '블라인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김민석은 11월 7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월 5일 종영한 '블라인드'에서 김민석은 강력계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햇병아리 막내 형사 '김석구' 역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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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민석이 '블라인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김민석은 11월 7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온 몸으로 뛰어다니며 사건 수사를 했던 열정 가득한 석구처럼, 지난해 추운 겨울을 지나 올해 무더운 여름까지 긴 시간동안 정말 열심히, 재밌게 촬영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신용휘 감독님, 권기경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또 저의 든든한 파트너 옥택연 선배님을 비롯해 강력4팀 정의욱 선배님, 윤정혁 선배님, 결휘 선배님! 현장에서 진짜 막둥이처럼 아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저는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다시 인사 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5일 종영한 ‘블라인드’에서 김민석은 강력계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햇병아리 막내 형사 ‘김석구’ 역으로 분했다. 김민석은 옥택연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열정 가득한 신입 형사의 면모는 물론 온 몸으로 뛰는 열혈 수사로 복잡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등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초반부터 옥택연을 믿고 몰래 수사를 도왔던 김민석은 마지막회에서 사건 수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그의 곁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형사로서 성장 서사뿐 아니라 파트너로서 더욱 돈독해진 관계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석은 드라마 ‘돼지의 왕’, ‘연모’, ‘쉿! 그놈을 부탁해’, ‘로스쿨’, ‘스타트업’, ‘슬기로운 의사생활’, ‘저스티스’, ‘톱스타 유백이’, ‘당신의 하우스헬퍼’, ‘나의 아저씨’, ‘애간장’, ‘최강 배달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을 비롯해 영화 ‘선물’, ‘나의 특별한 형제’, ‘흥부’, ‘초인’, ‘부산행’ 등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차근차근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한편 김민석은 오는 12월 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조선시대표 모태솔로 ‘왕배’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tvN ‘블라인드’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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