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주방용 전자기기 제조공장서 질소가스 폭발…60대 심정지

유재규 기자 2022. 11. 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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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2분께 경기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의 한 주방용 전자기기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층 규모 건물 내 3층에서 공업용 에어컨 수리작업 중, 질소가스 폭발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공장에서 폭발음 소리와 함께 검은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현장은 이미 자체진화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질소가스 폭발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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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수리작업자 2명 중·경상…질소가스 폭발 의한 사고 추정
ⓒ News1 DB

(경기 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7일 오전 10시2분께 경기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의 한 주방용 전자기기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층 규모 건물 내 3층에서 공업용 에어컨 수리작업 중, 질소가스 폭발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A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작업자 B씨(30대)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서 폭발음 소리와 함께 검은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현장은 이미 자체진화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질소가스 폭발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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