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해요"…벨 감독의 열정이 만든 '뉴질랜드 출국 당일' 소집 훈련 [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 원정 2연전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벨 감독이 짧게나마 훈련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벨 감독은 "볼 소유~", "전진 패스" 등 짤막한 한국으로 훈련을 지도했다.
벨 감독은 "중요한 훈련이었다. 퀄리티 높은 훈련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 원정 2연전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벨호는 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오는 12일과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오렌지씨어리 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출국 당일 소집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벨 감독이 짧게나마 훈련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벨 감독은 “볼 소유~”, “전진 패스” 등 짤막한 한국으로 훈련을 지도했다. 훈련 종료 10분 전에는 9대9 미니게임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벨 감독은 “중요한 훈련이었다. 퀄리티 높은 훈련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훈련 후 대표팀은 메이필드 호텔로 이동해 식사 및 휴식을 가진다. 현재 파주NFC에는 아이슬란드전(11일) 대비 훈련 중인 남자 국가대표팀이 입소해 있기 때문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휴식 뒤 대표팀은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한다.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일 지소연(수원FC 위민)이 발목 부상으로 인한 수술, 전은하(수원FC 위민)도 요추 염좌로 인해 소집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대체 선수는 박예은(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배예빈(포항여전고)이다. 배예빈은 A대표팀 첫 발탁이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U.B 출신 루이 "걸그룹 활동 때 생활고에 카페알바도..해체 후 일본 한식당서 일해"('근황올림픽'
-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와 뽀뽀 수시로…무릎 대신 가슴 벤다"('동상이몽2')
- '오은영 리포트', 만난지 2주만에 살림합친 부부...관계 중 전처 이름 부른 남편
- BTS 진 "지석진과 사석에서 술 먹고 계산도..슈퍼스타로서 당연" 유쾌 입담 대폭발('런닝맨')[SS리
- 황보라, 오늘(6일) ♥차현우와 웨딩마치…'시부 김용건·시숙 하정우' 배우家 탄생
- [단독]윤시윤 김강우 등 영화 '탄생'팀, 교황과 만난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