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 12월 2일 첫방 확정, 항주니남주니 케미 기대[공식]

황혜진 2022. 11. 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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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이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알쓸인잡'은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하 '알쓸범잡') 후속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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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이 12월 2일 첫 방송된다.

tvN 측은 11월 7일 공식 SNS를 통해 '알쓸인잡'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센스 넘치는 두 MC,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 전문가들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함께해요"라고 밝혔다.

tvN에 따르면 '알쓸인잡'은 12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밤 인간에 대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알쓸인잡'은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하 '알쓸범잡') 후속 예능이다. '알쓸신잡' 시즌1부터 연출자로 참여한 양정우 PD가 '알쓸인잡' 메인 연출가로 나섰다.

인간을 주제로 한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룬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인물들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며 방황하는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각양각색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먼저 MC는 영화감독 장항준,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맡았다. 예비 시청자들은 이른바 '항주니 남주니'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고 있다. RM의 예능 고정 출연은 2015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원년 멤버 활약 이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라인업이다. 소설가 김영하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법의학자 이호 교수, 새로운 얼굴인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뭉쳐 전문지식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김상욱 교수는 첫 방송에 앞서 10월 25일 SNS를 통해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알쓸신잡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며 "사실 이미 촬영이 진행 중이다. 론칭도 비밀이었지만 RM 참여가 극비 중의 극비라, 저희끼리 '그분' 혹은 '미스터 엑스'라고 불렀다는.. 아무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tvN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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