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전 용산경찰서장 · 용산구청장 등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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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류미진 총경, 용산경찰서 정보 과·계장, 용산구청장,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현재까지 서울경찰청 2명과 용산경찰서 14명 등을 포함해 신고자와 목격자, 부상자, 인근 업소 관계자 등 138명을 참고인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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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류미진 총경, 용산경찰서 정보 과·계장, 용산구청장,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특히 핼러윈 관련 정보보고서가 삭제된 사실과 삭제 후 윗선의 증거인멸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본은 현재까지 서울경찰청 2명과 용산경찰서 14명 등을 포함해 신고자와 목격자, 부상자, 인근 업소 관계자 등 138명을 참고인 조사했습니다.
또 CCTV 영상 57개 등 157개 영상에 대해 1차 분석을 완료하고, 전체적인 군중의 움직임 등 현장을 보다 자세하게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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