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영숙♥광수, 럽스타 커플샷 대방출..협찬글보다 훨씬 좋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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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협찬 사진 대신 데이트 사진으로 채워지고 있다.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럽스타그램 인증샷을 쏟아내고 있다.
'나는 솔로' 9기 방송은 정신과 의사 광수를 사이에 둔 옥순과 영숙의 삼각관계 분량으로 채워졌던 바.
영숙이 협찬 인증샷이 아닌 광수와 행복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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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젠 협찬 사진 대신 데이트 사진으로 채워지고 있다.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럽스타그램 인증샷을 쏟아내고 있다.
영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케이 날 때까지 photographed by 9-kwangsoo@naver.com”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남겼다.
이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찍은 것. 사진 속 영숙은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고서 소녀처럼 미소 짓고 있다. 한강 데이트를 즐기며 인증샷을 찍은 건데 셀카 찍는 영숙 옆에 빼꼼히 얼굴을 내민 광수가 시선을 강탈한다.
‘나는 솔로’ 9기 방송은 정신과 의사 광수를 사이에 둔 옥순과 영숙의 삼각관계 분량으로 채워졌던 바. 후발주자였던 영숙이 눈물로 진심을 호소해 광수의 마음을 얻었고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상태다.
이들의 치열한 러브라인은 ‘나는 솔로’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했다. 덕분에 영숙은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얻게 됐고 쏟아지는 협찬 려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나 팬들은 달랐다. 영숙이 협찬 인증샷이 아닌 광수와 행복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 결국 영숙은 협찬 피드 대신 광수와 데이트 일상을 점차 공개하며 더 큰 응원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쿠아리움에서 찍은 즉석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거리 피아노를 함께 치며 추억을 쌓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동안 광수가 찍어준 본인 사진만 공개했다면 이젠 커플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셈.
영숙은 7일 오전에도 솔로나라 9번지 비하인드컷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촬영 당시 광수의 차 안에서 찍은 걸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비하인드컷2 두 남녀의 시간에 길게 흔적을 남겼던 그 카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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