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홀로서기 시작…10일 EP ‘로너’ 발매

정혜원 기자 2022. 11. 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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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새 앨범 발매일을 오는 10일로 확정 지었다.

7일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용준형의 새 EP '로너(LONER)'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도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용준형의 새 EP '로너'의 전곡 음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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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준형 EP '로너' 커버 이미지. 제공ㅣ블랙메이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가수 용준형이 새 앨범 발매일을 오는 10일로 확정 지었다.

7일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용준형의 새 EP ‘로너(LONER)’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도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로너’는 용준형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는 신보다. 홀로 보내는 시간 속 지나가는 많은 생각들과 다양한 감정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수록했다.

앞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타이틀곡 ‘층간 소음’,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론리(LONELY)’, ‘프라하(PRAHA)’, ‘겟 오버 유(GET OVER YOU)’, 피시스(PIECES)’ 등 6곡의 크레딧 정보와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음원과 함께 ‘층간 소음’의 뮤직비디오 본편도 10일 오후 6시 블랙메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용준형은 2019년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에서 함께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용준형은 해당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으나, 사흘 만에 입장을 바꾸고 팀을 탈퇴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조용히 입대, 지난해 2월 전역했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용준형의 새 EP '로너'의 전곡 음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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