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부상 손흥민+10분도 못 뛴 이강인 “월드컵 출전 여부는…”(라디오쇼)

이슬기 2022. 11. 7.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철이 손흥민, 이강인 등을 언급했다.

11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를 맞아 KBS 카타르 월드컵 해설 위원으로 돌아온 축구 선수 구자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강인 선수가 실제 월드컵 경기는 뛸 수 있는 거죠"라는 물음에는 "그럼요"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구자철이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하는 선수는 황인범, 이재성, 조규성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구자철이 손흥민, 이강인 등을 언급했다.

11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를 맞아 KBS 카타르 월드컵 해설 위원으로 돌아온 축구 선수 구자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뛰냐"고 물었다.

구자철은 "의지는 월드컵에 참가하고자 하는게 100%다. 그 의지를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친구라 생각한다"며 "다만 부담은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부담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5천만 넘는 국민이 보고 있는데 부담을 안 가질 수가 없을 거다"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카메룬전에서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은 벤투 감독과 이강인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강인 선수에게 한 번이라도 10분이라도 기회를 주지. 왜 끝까지 안해줬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

이에 구자철은 "축구 팬이고 국민으로서는 너무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강인 선수가 실제 월드컵 경기는 뛸 수 있는 거죠"라는 물음에는 "그럼요"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구자철이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하는 선수는 황인범, 이재성, 조규성이었다. 특히 구자철은 "규성이는 올 시즌 K리그 득점왕이다. 지금 황의조가 유럽에서 잘 하고 있는데, 황의조처럼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음 주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