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던밀스 아내 거짓말 적당히”…법적대응 불사
DJ DOC 멤버 이하늘이 던밀스 아내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하늘은 6일 인스타그램에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 재미 들였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냐”라며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고 밝혔다.
던밀스 아내 A씨는 래퍼 뱃사공이 자신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뱃사공은 이후 경찰에 자수했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A씨는 뱃사공 폭로 이후 이하늘의 연인인 B씨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제로 밝혀 스트레스로 인해 임신 중이었던 아이를 유산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뱃사공이 속한 소속사 대표이기도 하다.
이하늘은 이번 글에서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 ‘정준영 단톡방’ ‘극단적 선택’ 등으로 저격하고 나중에 ‘아몰랑’ 시전”이라며 “누구에게 들었던 그것 역시 ‘뇌피셜’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또한 “너희가 낸 기획 기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중 다른 시간대 ‘조건녀’란 단어를 가져와 굳이 편집 끼워넣기 해서 너에게 조건녀라고 한 건 네 생각이냐 기자 생각이냐”라며 “이 것도 심각한 범죄다. 이 부분 해명하라”고 했다.
이하늘은 법적대응에 착수한 상황도 공유했다. 그는 법률대리인과 164건의 고소 진행 과정을 대화로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페미인지 뭔지 XX것들, 반성문은 안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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