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심항공교통 도입시험…내년 축소기 띄운다

엄재천 기자 2022. 11.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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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드론·도심항공교통 연구센터는 내년 도심항공용 축소기 비행시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센터가 검토 중인 도심항공용 기체는 1·2인용인데, 축소기는 이의 5분의 1 크기로 폭 1∼2m 정도다.

센터는 초경량비행장치 공역으로 지정된 미호강이나 병천천, 보은군 소재 드론 전용 시험장에서 비행시험을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시 바람의 영향을 분석하는 시험인데 한 단계 진일보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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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드론·도심항공교통 연구센터는 내년 도심항공용 축소기 비행시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으로 지난해 4월 설립됐는데, 청주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비행시험에 사용될 축소기는 성우엔지니어링이 제작 중이다.

이 센터가 검토 중인 도심항공용 기체는 1·2인용인데, 축소기는 이의 5분의 1 크기로 폭 1∼2m 정도다.

센터는 초경량비행장치 공역으로 지정된 미호강이나 병천천, 보은군 소재 드론 전용 시험장에서 비행시험을 할 계획이다.

충돌 회피기술 개발, 자동착륙기술 설계, 분산전기추진 시스템 평가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앞서 이 센터는 지난 4일 공군사관학교 실험실에서 풍동시험을 마쳤다.

센터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시 바람의 영향을 분석하는 시험인데 한 단계 진일보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풍동시험을 한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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