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철박물관 온라인 '영상' 공개

오인근 기자 2022. 11.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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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2022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박물관 에피소드 5편, 공모전 수상작 영상 4편, 철을 다루는 사람인 대장장이 관련 1편으로 총 10편의 영상 콘텐츠이다.

대장장이를 담은 영상은 향토무형문화유산 보유자 이영구 장인이 철박물관 대장간에서 철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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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한다.
철박물관에서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 스틸컷, 사진=철박물관 제공

[음성]음성군 감곡면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철박물관을 보여주는 총 10편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2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박물관 에피소드 5편, 공모전 수상작 영상 4편, 철을 다루는 사람인 대장장이 관련 1편으로 총 10편의 영상 콘텐츠이다.

이번 영상은 철박물관을 다양한 관점으로 흥미와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철박물관 에피소드' 영상 5편은 철박물관에서 신입직원과 박물관을 찾은 한 가족에게 일어난 이야기 속에 박물관의 다양한 공간과 전시물, 철과 관련된 웃음 코드가 숨어 있다.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속에 나오는 박물관의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장장이를 담은 영상은 향토무형문화유산 보유자 이영구 장인이 철박물관 대장간에서 철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장간의 소리와 온도, 대장장이의 열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영상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철박물관 인스타그램(@iron_museum)을 팔로우하고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어린이의 이름을 DM으로 보내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장인경 관장은 "이번 콘텐츠가 철박물관 몰랐거나 방문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박물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다소 무겁게 비추어질 수 있는 박물관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로가 살아있다 스틸컷 사진=철박물관 제공


철박물관에서,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 스틸컷, 제공: 철박물관

대장장이를 담은 영상 '철박물관에서,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 는 향토무형문화유산 보유자 이영구 장인이 철박물관 대장간에서 철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장간의 소리와 온도, 대장장이의 열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영상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한 물건을 쉽게 사용하는 현대사회에서 대장장이의 손길로 변해가고 만들어지는 철 물건을 새롭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장장이 영상 공개를 기념으로 박물관에 방문해 영상 속 "단조기" 사진을 찍어 보여주면 이영구 장인이 직접 만든 미니어처 호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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