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사업 마무리 철저 및 사고재난 대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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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고·재난 예방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축제, 공연장·경기장,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꼼꼼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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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조병옥 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다"며 "이번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 백신을 많은 군민이 추가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올해 계획된 사업 중 부진한 사업은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 사업은 집행할 수 있는 모든 예산을 집행하고 이월을 최소화해 집행률 제고에 노력하고 사업별 집행 잔액과 연내 집행이 불가한 예산은 3회 추경에 감액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금년도 사업 중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수 기간 안에 반드시 점검해 예산이 추가로 수반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고·재난 대비 행사·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고·재난 예방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축제, 공연장·경기장,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꼼꼼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도 "지역 내 공사 중인 토목, 건축 현장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감독과 안전 예방 조치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사회 특성상 한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전체 공직사회가 문제가 있다고 인식될 수 있다"며 "복무기강 확립을 철저히 하고 공직자로서 직원 여러분이 관심을 두고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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