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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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약 두 달간 실시해온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를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사업은 지난 9월 16일 시작해 11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교육 주제들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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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약 두 달간 실시해온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를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주민생활 학교'사업은 지난 9월 16일 시작해 11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교육 주제들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고령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어르신 소방 안전 등으로 짜여 진행됐으며, 시는 경찰서·소방서와의 강의 협조를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악성 어플리케이션 탐지기를 통해 능동적으로 삭제에 성공, 교육의 실효성을 엿볼 수 있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실생활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지혜를 모으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주도적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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