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연합과 교육장 원탁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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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지난 3일 도약실에서 지역 내 중·고 학생회 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특강 및 교육장과의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학생회연합회장 김아중(부여여고 2학년) 학생은 "연합회 회원들과 부여의 미래 교육에 관한 의견을 나누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생태환경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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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지난 3일 도약실에서 지역 내 중·고 학생회 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특강 및 교육장과의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을 기념한 이번 자리에 1부에서는 인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도운 대표(한국안드라고지 연구소)를 초청해 '차별 없는 인권 세상을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부여의 미래학교'라는 대주제를 정한 후 학생회 연합회에서 다섯 가지의 소주제를 선정해 교육장과의 원탁토론회를 벌였다.
학생들은 청소년 진로 체험 확대, 학교 시설물 개선, 중학교 진로 연계 학기 활성화, 학교협동조합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부여군 학생회연합회장 김아중(부여여고 2학년) 학생은 "연합회 회원들과 부여의 미래 교육에 관한 의견을 나누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생태환경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토론 참여 태도와 높은 수준의 주제 발표에 놀랐다"며 "토론 결과가 부여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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