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조 "인력 대책 없으면 30일부터 총파업"
남정민 기자 2022. 11.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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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이 구조조정과 안전인력 대책이 없으면 오는 3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사건 이후에도 서울시와 공사 측이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는 16일부터 준법 투쟁을 벌인 뒤 이후에도 대책이 없으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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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이 구조조정과 안전인력 대책이 없으면 오는 3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사건 이후에도 서울시와 공사 측이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는 16일부터 준법 투쟁을 벌인 뒤 이후에도 대책이 없으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총파업이 시작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까지 감축 운행이 이뤄져 운행률은 평시 대비 50%대에서 70%대 수준으로 떨어질 걸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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