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과 어울려 만경강 걸으며 행복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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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장애인 100여 명과 함께 만경강 행복 걷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는 이날 봉동읍 장기리에 집결해 만경강 일대를 걷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희망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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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장애인 100여 명과 함께 만경강 행복 걷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는 이날 봉동읍 장기리에 집결해 만경강 일대를 걷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의 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대인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부스에는 장애인복지관 인권정보지원센터가 인권 캠페인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소망 트리 만들기 체험, 마음사랑병원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가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만경강 주변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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