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청, 평창고랭지김장축제장에서 봉사활동 펼쳐

2022. 11. 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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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제5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탤런트 김청(60)이 축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탤런트 김청은 제5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기간인 11월 20일(일)까지 축제장에서 의류와 장신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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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제5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탤런트 김청(60)이 축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탤런트 김청은 제5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기간인 11월 20일(일)까지 축제장에서 의류와 장신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있다. 또 김장 축제장에서 김장이 서툰 참가객들의 김장도 직접 돕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5년째 평창 대관령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된 후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탤런트다. 수상으로는 △제34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제13회 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 골든비디오 여자연기상 △2004년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했고 현재 한국시설안전공단 홍보대사와 영화, 드라마,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장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가수 인터걸스, 모모랜드, 태하, 배우 정정아 등이 참석했고,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탤런트 김청은 이날 평창군에서 평창군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매년 평창군 축제 홍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등에 나서는 김청 씨가 홍보대사를 맡아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평창 홍보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청 홍보대사는 “평창의 자연에 반해 5년 전부터 대관령면에 거주하고 있다. 평창에 애착을 갖고 축제와 행사마다 참여해 홍보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재능 기부를 해왔다”며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포함해 평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개요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평창 송어축제 비시즌에 평창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랭지 김치 축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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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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