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새만금 아쿠아월드' 설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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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새만금에 국립 해양생명문화시설(아쿠아월드) 설립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김제시는 "전북은 우리나라 바다 면적의 17.3%를 차지해 해양자원 및 해양여건이 우수하고 미래해양문화 관광의 성장이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타 시·도에 비해 해양과 관련된 문화관광 시설이 부족하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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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에 국립 해양생명문화시설(아쿠아월드) 설립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김제시는 최근 새만금권 국립 해양생명 과확관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전북은 우리나라 바다 면적의 17.3%를 차지해 해양자원 및 해양여건이 우수하고 미래해양문화 관광의 성장이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타 시·도에 비해 해양과 관련된 문화관광 시설이 부족하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는 새만금의 특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해양생명테마관, 해양생물복지전시관, 기후위기생명교육관, 미래해양도시 미디어체험관, 해양자원미래 연구관 등을 구성하는 방안이 담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립 해양문화시설을 새만금 권역 김제지구에 설립해 서해·전북권 해양문화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새만금 신항만의 크루즈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와 김제시의 해양문화 발전 및 경제성장 견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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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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