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구자철 “손흥민, 월드컵 참가의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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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해설위원이 손흥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해 조심스레 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구자철 KBS 신임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직 선수로 KBS '2022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을 맡은 구자철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으로 두 차례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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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해설위원이 손흥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해 조심스레 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구자철 KBS 신임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직 선수로 KBS ‘2022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을 맡은 구자철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으로 두 차례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다. 벤투호 역시 경험해본 구자철은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축구 팬들의 관심사는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의 출전여부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맞붙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와 부딪혀 왼쪽 눈 주위 뼈 네 군데가 골절됐다.
박명수는 “손흥민은 수술이 잘 되어서 완쾌를 기다린다더라. 뛸 수 있겠나”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구자철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일단 (손)흥민이 의지는, 월드컵을 참가한다는 생각을 100%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의지를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부담을 주면 안되지 않나”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5000만이 기다리는데 부담 가져야 한다”며 “(기다리는 사람이) 한 1700만이면 이해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번엔 (본선 진출) 되지 않겠냐. 선수진이 탄탄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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